전국적으로 간호사 이직율이 심각한 현실에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선배들의 임상 실무교육 및 선·후배 간 원활한 의사소통 코칭, 군산의료원 간호사로서의 자긍심 함양 등을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이런 소통의 시간이 한 가족으로서 친근한 병원을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이날 간호팀 내 각 부서의 선배간호사들은 신규간호사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를 영상으로 전달했다.

김영진 군산의료원 원장은 “의료서비스 향상은 의사와 간호사가 각 역할에서 충실할 때 가장 크게 환자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며 “군산의료원은 현재 간호사포괄서비스(보호자 없는 병동) 시행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한 상태로 지역민들을 위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