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동초 희망진로 콘서트 체험부스 운영
“경찰관이 되고 싶어요...!”
군산경찰서(서장 강윤경)는 지난 12일 군산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군산 희망진로콘서트’ 행사에 참여해 경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군산경찰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경찰관의 직업을 알릴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군산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고 동군산네트워크에서 주관한 ‘군산 희망진로콘서트’는 ‘청춘 거침없이 달려라’ 저자 강남구의 특강과 각종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경찰은 과학수사기법으로 지문채취 및 아동보호관련 사전 지문등록, 권총과 테이져건, 수갑 등 경찰 장비 체험, 경찰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코너를 마련했다.
학교폭력 전담경찰관 최재표 경사는 “경찰 직업체험 교육을 통해서 미래의 꿈나무에게 경찰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좀더 사명감을 가지고 경찰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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