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도면, 어청도 방문해 성품 전달
옥도면이 소외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1일 어청도를 찾아 사랑의 성품을 전달했다.
정진인 옥도면장 등은 김 모 어르신께 선풍기를, 홀로 사는 이 모 어르신께는 여름용 차렵이불을 전달했다.
또한, 어청도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마을 복지소외계층 발굴단과 함께 소외계층 가구 발굴을 위해 마을을 돌았으며, 발굴단에게 수시로 어르신들을 찾아뵙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국가등록문화재인 어청도등대와 시지정문화재인 어청도봉수대, 치동묘를 찾아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부서진 치동묘 창틀과 출입문을 보수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건의했다.
한편, ‘늘 푸른섬’이란 뜻을 지닌 어청도는 군산에서 서쪽으로 72km 떨어진 섬으로 1.8㎢의 면적에 400여명이 살고 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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