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 격려
군산시 대야면(면장 김성수)은 29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8명을 모시고, 전반기 노인일자리사업 감사와 격려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대야면 소재 식당에서 삼계탕을 드시면서 지난 6개월간 아무런 사고 없이 일을 마친데 대하여 서로를 격려했다.
전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28명이 참여하여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도로변 및 가로변 쓰레기 수거, 잡초제거 등 지역의 환경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야면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했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부터 사회의 일원으로서 떳떳이 활동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성수 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희생하고 봉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건강을 유지하시어 하반기에도 건강하게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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