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종길)는 지난 7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중 무궁화포럼을 실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1/4분기 모범경찰관으로 선발된 서해지구대 김정석 경사, 임피파출소 최선규 경사, 경리계 윤석경 경장, 생활안전계 장일식 경장이 각각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군산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1부 순서에서  ‘청산에 살리라’등 혼성중창과, 독창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시립교향악단의 헝가리안 댄스 제5번, 멜로디 등과 바이올린 독주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김종길 서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딱딱하고 경직된 조직문화와 경찰관의 태도가 바뀌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만족을 이끌어 내자”고 했다.

 특히 이날 문동신 시장은 ‘50만국제관광도시 군산의 비전’이란 주제로 한 특강에서 “새만금의 기적은  두바이를 능가할 것”이라면서 “기업유치와 관광인프라 구축, 교육발전을 중점 추진해 삶의 질이 높은 군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