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추석맞이 가로환경 대대적 정비
잡초제거 후 가을꽃 국화 식재
군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 가을꽃을 식재하는 등 가로환경 정비에 한창이다.
시는 고속도로 입구와 주요교차로 및 완충녹지 등 38만4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관내 나들목 및 주요도로변, 교통섬 등 70여개소에 대형화분 830개를 설치해 가을꽃인 국화를 식재하는 등 추석명절 이전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수 주변정비, 가로화단 및 완충녹지대 잡초제거 등도 함께 실시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도시환경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살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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