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119안전센터 추석 화재예방(비상구) 캠페인
1일 군산항 국제여객선 터미널서
군산소방서 항만119안전센터(센터장 문영)는 1일 군산항 국제여객선 터미널에서 추석대비 화재예방(비상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산항 여객선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택화재예방의 중요성과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화재 발생시 비상구가 '생명의 문'이라는 의식을 각인시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실시됐다.
이에 따라 문영 항만센터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은 가두 캠페인을 펼치며 비상구 폐쇄와 피난통로상 장애물 적치 근절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비상구는 생명의 문'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문영 항만119안전센터장은 “비상구 장애물 적치 및 폐쇄ㆍ훼손하는 행위는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상시 생명의 문인 비상구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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