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면 김장나눔 배추심기 지원
군산시 회현면(면장 고석동)이 5일 회현면 금광마을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회현면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현농협 농축산자원화센터에서 생산한 축분퇴비 50포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퇴비와 비료살포, 발 갈기, 배추모종 심기 등에 온 정성을 다했다.
배추는 올해 연말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등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회현면은 봄부터 지금까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세대에 사랑의 쌀 나누기(10kg/150포)를 실시했으며, 회현면 세장리 죽동 마을에 2,000㎡(600평)에 사랑의 콩을 재배하여 연말에 소외된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고석동 회현면장은 “지금까지 유관기관 지역단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소외된 이웃 백미지원, 독거노인 생일떡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등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