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9월 스쿨존 과속 집중 단속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군산 만들기 총력
군산경찰서(서장 강윤경)는 지난 12일 군산시 수송동 아리울 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과속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 단속은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율을 줄이고 차량 운전자에 대한 위반행위를 줄이기 위해 실시된 것.
아울러 과속방지를 위해 이동식 단속 카메라를 최대한 활용해 속도위반 차량을 단속할 방침이며, 주∙정차 위반 차량은 군산시와 합동으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통학차량 법규위반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여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및 보호자 동승 의무화 등 내년 1월 29일부터 시행될 도로교통법 개정에 대한 홍보를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강윤경 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어른들의 노력이 절실하다.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서행, 교통법규 준수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보다 안전한 군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