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의 등산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신시도 대각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내역할을 할 게시판이 신시도 마을에 설치됐다.
옥도면(면장 정진인)은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들 중 대다수가 대각산을 등산 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신시도 마을회관 인근에 최신형 마을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섬지역으로 인한 염기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스테인레스를 사용해 제작한 마을 안내판은 신시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내역할은 물론 마을 주민들의 알림판 역할도 하게 된다.
정진인 면장은 “서해 고군산군도의 수려한 경관을 보기 위해 대각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시도 주변의 안내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아름다운 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관리도와 함께 2곳에 설치하게 됐으며, 앞으로 다른 섬마을에도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