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연안바다목장 인공어초 3기 설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강영실)은 지난 15일 군산시 옥도면 인근 군산 연안바다목장 해역에 석재조합식강제어초 3기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산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하여 2019년에 완성되며 총 사업비 50억원이 투자된다.
이어 군산 연안바다목장은 연안 얕은 곳에 패조류용 어초, 깊은 곳에 어류형어초를 각각 시설하여 수산생물의 증강을 위한 서식 기반을 조성하고 인공어초를 조성 대상 생물의 습성을 고려해 배치함으로서 해양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수산자원관리공단은 석재조합식강제어초 시설에 이어 12월에 터널형어초 46개를 시설 예정에 있으며 내년에는 인공어초 이외에도 자연석 시설 등을 실시해 바다목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