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도면 말도리, 공군 제38전대 감사패 전달
옥도면 말도리(말도, 명도, 방축도) 주민일동이 15일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 송호정 대장(대령)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공군부대를 방문한 주민대표는 평소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옥도면 말도리 발전에 기여한 송호정 전대장에게 감사패를 드리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군 우호 증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송호정 전대장은 “당연하게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말도리 주민들의 감사패를 받게 되어 38전대의 영광이자 큰 기쁨”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아울러, 이날 부대를 방문한 고두만 말도이장 등 주민대표들은 대한민국 공군 및 부대 소개를 받으며 공군과 주민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공군과 옥도면 주민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위하여 항상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는 2008년 이래 옥도면 말도리에 등산로 조성 및 어버이날 잔치 등 마을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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