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자율방범대 이웃돕기 성금 전달
성산면 자율방범대(대장 오재열)가 연말을 맞아 26일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산면에 성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성산자율방범대는 2013년 4월부터 남녀대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후원, 독거노인세대 방문, 학교안전지킴이, 야간방범활동, 지역방역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재열 방범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방범 순찰 활동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준 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들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행복지킴이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김덕이 성산면장은 “치안의 최일선에서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돌보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는 성산면 방범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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