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 새해 변화하는 제도 업무연찬회

직원 역량강화∙업무소통의 장 마련

한정근 기자 / 2015-01-14 09:51:01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종원)는 군산농업발전을 위해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선진농업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난 12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변화하는 제도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군산시 조직개편에 따라 농정분야에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학습을 통한 직원 역량강화와 연찬을 통한 정보공유로 업무소통의 폭을 넓혀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2015년도 달라진 제도개선, 행정업무 관련법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공직자의 자세 함양 및 국가예산 확대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추진절차 등이 사례중심 교육으로 이뤄졌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도 행복한 농촌, 돈버는 농업, 품격있는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농정의 체질강화 및 안전한 농산물 공급기반을 확충하고 고객 지향적 기술지원 중심의 조직개편으로 미래농업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융∙복합시대 농식품 6차산업 및 체험관광, FTA 대응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소득 다양화를 위한 작목보급 등을 군산 농업발전 핵심 키워드로 내놓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고종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직원 역량강화 업무연찬을 통하여 업무지식을 높이고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각도 교육추진으로 전 직원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학습과 연찬을 통한 직원역량개발과 업무능력 향상으로 대민업무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역량강화 업무연찬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