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면, 현장 순회 기관장 회의
지역 현안사업 의견 수렴
회현면(면장 고석동)에서는 이색적으로 기관장회의를 현장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회현면은 24일 회현중학교에서 주민자치위원장과 회현중학교장, 회현초교장, 파출소장, 예비군중대장, 우체국장,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 회의를 열고 시정을 홍보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현중 김정수 교장이 혁신학교 선정과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하여 최근 전인 교육의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회현중학교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기관장 회의에서는 회현농협 RPC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고품질쌀로 전국적인 명성을 날리고 있는 회현 옥토진미의 생산 과정을 청취했다.
고석동 회현면장은 ”앞으로도 계속 현장을 순회하는 회의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은 물론 기관 및 단체가 추진하는 일들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회현면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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