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박진선)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4일에서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곳곳에서 불을 다루는 놀이 및 행사로 인해 화재 발생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만큼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여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에 대비하여 모든 소방자원을 신속히 동원될 수 있도록 체계 정비와 함께 화재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 강화 및 화재예방 홍보에 적극 나선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정월 대보름기간 중 달집태우기 등 행사시 자칫 부주의로 인해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소화 장비를 갖추고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지속적인 순찰과 예방활동을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