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사업단,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점검
재해발생요인 사전 제거∙안전의식 고취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장중석)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관내 전 공사현장에 대해 위험 및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용수로공사 2지구, 경지정리 5지구, 개보수사업 2지구 등 9개 공사현장에 대한 품질∙안전∙환경관리계획 수립여부, 자체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실시여부, 공사현장 내 자재 가설구조물 등 관리실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6.0m이상 고소작업, 10m이상 굴착, 폭발위험 작업이 있는 공사 등 고위험 공종에 대한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여 연내 차질 없이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동절기 폭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서 절토∙성토구간, 절개지, 낙석위험지역 등 공사현장의 재해위험요인과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장중석 사업단장은 “농어업에 인프라 시설인 생산기반시설물에 대한 안전과 품질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완벽한 시설물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고, 특히 건설현장내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한 노력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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