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수사∙정보 TF팀 구성
부정∙부패척결 나서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 13일 4층 대회의실에서 부정부패 척결 및 경제저해사범 단속을 위해 수사∙정보요원으로 구성된 특별팀원들이 모여 회의를 개최했다.
남기재 군산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고질적인 부정부패와 민생침해 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국민신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경찰은 부정부패와 민생침해 사범을 척결하기 위해서는 수사·정보 부서간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어 특별 TF팀을 구성하고 실무에 착수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질적 민생비리, 생활밀착형 안전비리와 전화금융사기 및 노인 상대 사기 등 악성사기, 사회 신뢰를 훼손하는 대포물건 사범을 선정하여 수사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매월 부정부패 T/F 회의를 열어 업무성과를 확인하고, 수사-정보 기능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사성과를 높이기로 했다.
남기재 서장은 “경찰 정보∙수사부서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효과를 극대화하여 국가혁신 및 경제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고 국민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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