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엽서’ 보내기를 통해 사랑∙감사∙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아울러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표기와 새 우편번호 시행에 따른 홍보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사랑의 엽서 쓰기를 통해 부모, 부부간, 사제간 사랑과 감사,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도로명주소를 정확하게 써보고 오는 8월1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5자리 우편번호 제도를 안내하여 사용의 혼란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58개 초등학교 및 시청, 읍∙면∙동사무소에 ‘사랑의 엽서’ 1만 3천여장을 비치∙배부해 시민들이 동참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