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파출소 천정필 경위, 전북서도대전 입상
군산경찰서 흥남파출소(소장 반재준) 소속 천정필 경위가 지난 9일 제11회 전라북도서도대전에서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 경위는 태초 때 묻지 않은 순순한 자연 그대로의 숲을 닮겠다는 의미의 원림(原林)호를 갖고 있다.
1998년 경찰에 투신한 천 경위는 지난해 9월 경위에 임용된 지 1년이 채 안되어 경찰청장 표창 1회, 경찰서장 3회 표창을 수상 하는 등 근무에도 열정적인 모범 경찰관으로, 뒤늦게 화가의 길로 정진하고 있다.
또한 틈틈이 익힌 솜씨로 어려운 가정을 찾아 희망을 갖고 살자며 본인의 그림을 집안에 걸어 주고 있다.
천 경위는 “딱딱한 경찰, 경직된 사고의 틀을 깨는 문화 경찰이 되어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스마트경찰이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제11회 전라북도서도대전 입상자 작품은 오는 14일까지 전라북도 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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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광식 2015-05-12 14:4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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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을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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