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소장 한일덕)는 주민주도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특화 건강마을 사업 지역인 주공4단지 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마을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8일에 ‘나를 위한 건강생활 실천으로 건강마을 만들어요’ 라는 주제로 주공4단지 내 무료급식소 앞에서 나운종합사회복지관, 군산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 군산시통합건강증진센터, 군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원광효도요양병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통합 홍보 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날은 어버이날을 맞아 나운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 꽃 달아드리기, 건강차 제공과 함께 각 기관별 건강에 관련된 보건(구강, 암, 심뇌혈관예방, 치매, 감염병, 금연, 영양, 정신건강, 중독)분야의 홍보와 체험,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혈압∙혈당체크, 체성분측정, 우울∙스트레스 검사, 중독선별검사 등도 제공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주공4단지 대부분 주민들이 참여하는 통합 홍보행사로 어버이날을 맞아 많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기쁨을 주고 함께 참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생활실천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주민의 역량을 키우는데 주력하여 주민주도 건강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