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양성 교육
군산소방서(서장 박진선)는 5일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소방본부의 협조를 얻어 도내 여성의용소방대원 중 20명을 선발 특화시켜 국민들의 안전욕구에 부응하고 여성 의용소방대원의 우수인력을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로 양성하기 위함이다.
도내 시군 각 지역에서 2명씩 선발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단순히 심폐소생술 교육이 아닌 각 시군 지역으로 돌아가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박진선 서장은 “119수호천사 양성교육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 익힌다면 심정지로 인한 사망자를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더 많은 실효성을 확인해서 더 많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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