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 조성 앞장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변환경정비 활동 전개
경암동(동장 양경희)에서는 12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변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지독한 가뭄으로 곳곳의 화초들이 고사하여 생기를 잃자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모여 대로변과 골목의 잡초와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꽃을 심는 등 환경정비 활동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경암동 대표 관광명소인 철길마을과 주요도로에 놓인 100여개의 화분에 베고니아 2,000여본을 정성껏 식재하여 곳곳을 붉은 빛으로 물들여 정비 활동에 참여한 이들은 물론, 오가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양경희 경암동장은 “적절한 환경정비 활동으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경암동의 위상에 걸맞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어 가는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