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경장파출소(소장 임택)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한 점검활동을 벌였다.

 이날 경장파출소 경찰관들은 관내 아동안전지킴이 행동지침요령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어린이가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들어와 도움을 요청하면 112로 신고토록 하고, 무엇보다 아동안전지킴이집 간판을 아동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돌출간판이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아동안전지킴이집 업주에게 실제 위급한 상황이 발생을 하면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임택 경장파출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실하게 아동안전지킴이집 역할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사회가 모두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행복한 군산만들기에 참여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