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보훈단체장 및 모범국가유공자들을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6.25참전유공자회군산지회 외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이야기하고 청취하는 등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모범국가유공자 이광휘씨 외 13명도 초청해 평소 국가유공자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과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 수여와 격려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가 위기에 닥쳤을 때 희생한 분들과 그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의 올바른 국가관 및 안보의식이 정립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주실 것과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