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용 자동차 운수업 종사자 교육
군산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련
군산시에서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시 운수업 종사자 보수교육시간에 군산관광 홍보를 위해 관광안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7일 군산시간여행 관광지 관광수용태세 개선의 일환으로 관계기관에 요청해 문정현 강사를 초빙해 군산관광의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할 운수업 종사자들의 역할 등 홍보요원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문 강사는 “짧은 시간의 교육시간이었지만 교육 참여 열의가 뜨거운 만큼 운수업 종사자들이 우리시를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택시업 종사자 A씨도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관광객들이 많이 물어봐도 내용을 잘 몰라 당황한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구)세관을 물어보면 수덕공원까지 소개하는 센스까지 발휘할 수 있을 거 같다”며 “교육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지만 군산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성우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요식업, 숙박업 등 관련 교육을 할 때에도 관광홍보 시간을 마련하여 관광객 유치 마인드 함양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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