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면새마을협의회 자율방역단 발대식
군산시 회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강병록)는 16일 회현면사무소에서 고석동 회현면장, 고석원 시의원, 이근호 군산시새마을지회장, 정수영 군산시새마을협의회장, 마을별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현면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
24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은 차량 및 이륜자동차를 이용해 오는 9월말까지 매주 위생 취약지역과 마을 골목 구석에서 연막 및 분무 방역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강병록 회현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위로 인해 하수구 및 배수구, 취약지에서 파리, 모기 등 해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회현면 새마을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마을별 자율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석동 회현면장은 “회현면 주민의 건강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방역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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