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깨끗한 군산 앞장, 청소업무 종사자 직무교육
시, 안전수칙확립 등 경각심 고취
군산시는 지난 11일 군산시폐기물매립장 홍보관에서 군산시 직영 청소차량 운전원 및 환경미화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수칙확립 및 공직기강 준수 등 직무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추석맞이 일제대청소 기간(9. 14 ~ 10. 5) 중 쓰레기 수거 처리 등 현장 작업시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많은 만큼 안전예방에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청소업무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황대성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한 군산시 만들기를 위해 열악한 환경속에서 근무하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중추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산 이미지 실현으로 쾌적한 생활공간 속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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