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개정동(동장 김정훈)에서는 14일부터 15일까지 군산보호관찰소(소장 김영운) 사회봉사자와 연계한 ‘추석맞이 경로당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한해의 추수를 함께 즐기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회봉사원들이 개정동 관내에 있는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하여 평소 어르신들이 직접 관리하기 힘들었던 묵은 먼지와 주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옥구읍(읍장 김병노)에서는 15일 읍사무소 직원, 자생조직, 노인일자리사업근로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대해 추석맞이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쳤다.

 특히, 관내 영병산 도로와 우치산마을 일대를 중점적으로 정비하여 약 20여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경고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주요도로 제초작업 및 현수막과 불법광고물 등을 정리하고 버스승강장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