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과장 김병래)에서는 추석을 맞아 18일 3.1운동기념관 및 구암3.1역사공원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결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연휴기간에 가족단위로 3.1운동기념관을 방문하는 귀성객이나 관광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관광객 뿐 아니라 군산시민들에게 한강이남 최초의 3.1만세운동 발원지인 3.1운동기념관이 역사교육의 산교육장으로 사랑받는 곳으로 자리잡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3.1운동기념관내 개잎깔나무, 무궁화와 소나무를 전지하고 제초작업등 실시하는 등 3.1운동기념관 주변 조경정비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김병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추석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3.1운동기념관을 찾는 사람들이 청결하고 정돈된 환경속에서 우리 조상들이 나라를 지키기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애국정신을 가족들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글로벌 군산 품격제고 시민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불법∙무질서 근절을 위한 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