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화재예방교육∙응급처치교육도 실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19일 박물관과 벨트화지역 근대시설물에 대하여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안전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실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발생시 초동 대처방법과 소화기 사용요령 등 화재예방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훈련 중 부상자 발생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훈련에는 박물관 근무자 및 벨트화지역 건물 민간운영자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군산소방서와 소방시설관리업체 안전관리자의 협조로 진행됐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작년 한 해 동안 30여회의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통하여 살아있는 박물관을 운영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올해에만 관람객 63만명이 방문하는 등 매월 평균 6만여명이 방문, 군산 원도심 활성화와 근대문화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 인근의 7개 건물이 테마단지화되면서 전국적인 가족단위 체험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주말에는 입장권 예매를 위해 길게 늘어선 관람객의 모습이 이제는 익숙한 풍경이 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