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응파출소, 유관기관 치안협력강화 간담회
안전한 설명절 보내기 위한 상호협력 다짐
군산경찰서 비응파출소(소장 임영주)는 지난 25일 군장산업단지 내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절 전후 민∙경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비응파출소를 비롯해 관할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이 각 기관별 주요 활동사항과 치안시책에 대한 정보교류 및 지역별 건의사항 등 의견을 나누고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활동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설명절을 앞두고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 다액업소에 대한 강∙절도 예방과 가정폭력 및 4대악 근절에 대한 홍보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경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주 비응파출소장은 “치안수요가 늘어나는 설명절 전∙후 우리지역 치안을 위해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경찰도 안전하고 행복한 설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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