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업무유공자 표창 수여식
대테러예방 현장 FTX훈련 유공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29일 4층 대강당에서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23일 군산공항에서 있었던 경찰 대테러예방을 위한 현장 FTX 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한국공항공사 소속 김철, 김성호 청원경찰에 대한 경찰서장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112 상황전파의 유공이 인정된 112상황실 전기만 경위, 무전청취 후 현장 즉응으로 테러범을 제압한 옥구파출소 정인철 경위와 은파파출소 김남중 순경이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동봉 서장은 “테러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다. 테러위험으로부터 군산시민 전체가 안전하도록 실시된 훈련상황에 정확하고 체계적인 임무 수행을 해 준 점을 치하한다. 군산경찰 전체가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여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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