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태 위원(왼쪽)과 채창석 위원(오른쪽)이 김동봉 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21일 경우회사무실에서 재향경우회 이정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 30여명과 함께 ‘공감받는 경찰상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선배 경우회원들에게 직접 치안활동에 대한 연륜있는 조언을 듣고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경찰업무에 깊은 관심과 이해를 가지고 협조해 온 채창석, 문승태 위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간담회는 군산경찰의 역동적인 활약상을 담은 홍보 동영상 시청과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정식 군산경우회장은 “최근들어 군산경찰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품격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군산시민의 마음을 사로잡고, 내부 직원들과도 소통하며 경우회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봉 서장은 “오늘날 경찰의 높은 위상은 과거 경우 선배님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런 선배님들의 업적을 본받아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군산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