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지난 1일 보건지소와 진료소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행사에 대비 불법∙무질서 근절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솔선수범으로 시민들에게 본보기가 되기로 다짐했다.

 최근 보건소는 불법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과 군산시민의 안전한 건강을 위해 감염병 예방, 금연, 올바른 약물 사용방법 등의 안내와 보건시책 등을 홍보했다.

 향후 보건소는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교통∙환경∙거리질서 확립 등 3대 실천과제를 집중 추진하고, 불법 주∙정차 안하기, 무단횡단∙신호위반 안하기,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등 깨끗하고 쾌적한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시민에게 선진 시민의식 고취를 통해 자긍심을 갖게 할 계획이다.

 또한 의사, 약사회 등 의학단체와도 연계하여 매달 1회 이상 시민 및 학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시민의 질병예방과 수혜자에게 감동을 주는 보건행정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특히 국회의원 선거의 공직자 엄정 중립, 대내외 행정의 적극적인 참여, 현안업무 추진에도 누수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