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는 16일 직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운동기념관 및 3.1역사공원 주변 제초작업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결활동은 3.1운동기념관 청소 및 구암3.1동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정비하고, 특히 3.1기념관주변 정원 정비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최성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군산3.1운동기념관을 찾는 사람들이 정돈된 환경 속에서 우리의 선조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군산의 역사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우리 지역의 귀중한 공간인 만큼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는 ‘글로벌 군산의 품격제고 시민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불법·무질서 근절을 위한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