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금동119안전센터 합동 소방훈련
화재예방 위한 안전교육 실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30일 군산소방서 금동 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과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안전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처 방법과 올바른 소화 장비 사용요령 등 실제 화재 진압 및 안전한 인명 구조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전기로 인한 화재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소방시설 관리업체, 전기안전 관리업체 및 벨트화지역 민간인 위탁 운영업자의 협조로 진행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인 박물관은 시설 안전과 관람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박물관 근무자들의 화재 및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작년 한 해 동안 30여회의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통하여 살아있는 박물관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10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찾아 군산 원도심 활성화와 근대문화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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