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교회, 청암산 자연정화활동 펼쳐
군산시 옥산면에 소재한 옥산교회(담임목사 김기철)는 지난 29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청암산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활동에는 교인 20여명이 참여해 청암산 수변도로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청결활동에 참여한 한 교인은 “청암산을 찾아 정화활동을 하며 땀을 흘리니 많은 보람을 느끼며 자긍심마저 생긴다.”며 “이러한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철 옥산교회 목사는 “청암산을 등반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옥산교회는 청암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수년 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차 대접 봉사와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자연사랑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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