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 장마철 대대적 방역 활동
군산시 임피면(면장 전종신)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관내 32개 마을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파리, 모기 등 전염병을 유발하는 유해해충이 급증해 하수구나 잡초우거지, 웅덩이 등 해충서식지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계시는 경로당 주변에 대해서는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임피면은 방역활동과 함께 공원 및 취약지역의 잡초와 웅덩이를 제거하는 등 해충 서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장회의 시 하수구에 대한 살충제 소독과 잡초제거 등을 당부했다.
전종신 임피면장은 “관내에서는 단 한명의 감염병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들에게도 손발 씻기 등 청결한 생활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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