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장혜순)가 채소 메뉴 연구를 통해 어린이들의 채소 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해 마련한 조리사 자율 동아리 ‘도담도담’ 모임을 19일 마쳤다.
‘도담도담’은 어린아이가 아무 탈 없이 잘 자라나는 모양을 나타내는 순수 우리말이다.
모임은 3월, 5월, 7월에 걸쳐 총 3회로 진행되었으며 채소 편식 개선에 대한 관심 유도, 14종 채소 메뉴 개발, 품평회와 수료식 등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2016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자료 개발을 통해 어린이들의 채소 섭취 증가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