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포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진지 견학
충북 괴산군 청천면∙익산시 여산면 방문
군산시 나포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주홍)는 5일 주민역량강화 및 사업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추진위원회, 발전협의회,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괴산군 청천면과 익산시 여산면 2개소를 방문 현지 위원장 특강 및 프로그램 운영 상황 청취 등 그간의 운영 성과를 벤치마킹했다.
또한,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보고, 느끼면서 사업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견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개인별로 느낀점을 발표하며 사업에 대해 토의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김주홍 추진위원장은 “선진지 견학 통해 주민들이 나포면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전하며,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사업 선정 시 5년에 걸쳐 60억원이 투입되며 교육∙문화∙복지∙의료 등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과 낙후된 기반시설 정비 등 주민이 만들고 체감할 수 있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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