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운3동사무소는 지난 1일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개업 수익금 전부를 기부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나운동 소재 김밥명인 음식점(대표 조금자)에서 개업하는 당일 수익금 전액인 50여만원을 고령의 노모와 중증 정신장애인 아들 2명이 함께 생활하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주위에 훈훈함을 전달했다.

 한편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나운3동은 후원하길 원하는 업체와 개인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연결해 가정방문 가사지원, 식사대접, 장학금 지원, 좀도리쌀 운영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수시책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