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면, “추석 귀성객 맞이는 우리손으로”
2일, 주요 도로변∙최호장군 유적지 등 정비∙제초작업
군산시 개정면(면장 임철혁)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에 나섰다.
개정면은 2일 자생단체와 지역주민,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도로변 가로환경 정비와 최호장군 유적지 도로변에 식재된 약 200여그루의 배롱나무와 은행나무 가지치기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개정면의 환경 정비작업은 오는 10일까지 율북마을 외 27개 마을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불법 투기 쓰레기 처리, 제초작업, 불법현수막 정리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주민들 스스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는 아름다운 풍광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쾌적함과 협동정신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철혁 개정면장은 “이번 환경정비 및 청결운동에 참여해준 면민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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