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9일 군산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름철 하계기간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사고 예방홍보를 겸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산시와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시민안전봉사대 등 유관기관․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깨띠 착용과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물놀이 안전수칙 등 홍보전단 1,000매를 배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안전문화 의식을 확대시켜 재난 없는 Safe korea(안전한 대한민국), 선진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토록 지속적인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