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의경, 노인 무료급식 봉사활동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112타격대 의무경찰 10여 명은 2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계층을 위해 관내 무료급식소를 찾아 불우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 에서는 점심배식, 설거지, 청소와 함께 어르신들의 다정한 말벗을 해드리는 등 보람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군산경찰서 112타격대는 대테러부대 임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각종 재난현장과 실종자 수색에 투입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해헌신하고 있으며 틈틈이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봉 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상황에서 우리 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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