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는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체험으로 시민들이 함께하는 건강축제의 장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앞장 서고 있다.

 올해 보건소는 그간 추진해 온 통합 홍보캠페인을 확대 추진해 주민이 참여하는 체험위주의 건강축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의약단체를 비롯한 기관·단체와 연계 협력해 구강보건 기념의 날, 세계 금연의 날 등을 이용해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건강관련 교육과 함께 주민참여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에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개최하는 건강체험박람회에서는 건강검진관, 건강체험관, 건강정보관, 어린이행복관 등 건강체험부스 운영과 건강마을 주민의 건강체조 발표회와 올바른 건강걷기 시범 등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형태 군산시보건소장은 “시민참여형 건강축제를 통해 주민주도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으로 건강도시 군산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