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면-자율방범대,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군산시 서수면(면장 이삼규)은 지난달 28일 면 소속 공무원들과 관내 자율방범대원 30여 명이 함께 깨끗한 서수면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택가 이면도로에 적치된 생활쓰레기와 폐비닐 등을 수거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하지 않기’,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등을 홍보했다.
강한주 서수면 자율방범대장은 “모두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서수면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청결운동을 꾸준하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삼규 면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실시하는 관내 청결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준 자율방범대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즐거운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수면은 일제강점기 전북지역 최초 농민항일항쟁의 발생지로 어린이 및 노인들이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자율방범대원들은 방역활동 및 도로변 제초작업등 깨끗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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