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군산지사,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개최
29일 위원 위촉식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정광수)는 29일 제4기 군산시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 위촉식을 갖고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해 모두 15인이며, 군산시장이 추천한 위원 7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장이 추천한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3년.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는 노인 장기요양 인정 신청자에 대한 방문조사 결과, 의사 소견서, 특기사항 등을 기초로 신청인의 기능상태 및 장기요양이 필요한 정도 등을 등급판정 기준에 따라 심의해 최종 등급판정을 하게 된다.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장인 장경익 군산시 복지관광국장은 “위원회 활동을 통해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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