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르게살기운동 군산시협의회(회장 임이택)가 9월 한달을 학교폭력 및 따돌림 방지를 위한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선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산시협의회는 회원들과 함께 관내 15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침 등교시간대 어깨띠를 착용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물 배포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각 학교 정문에 계도용 현수막을 게시하고 학교측과 연대해 공동 계도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계도행사는 최근 학교폭력과 왕따 등 학교문제가 사회 이슈가 되면서 피해학생을 최소화하고 즐거운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임이택 군산시협의회장은 “청소년은 나라의 미래이자 기둥으로 바르게 키우게 지도하는 것이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고 싶어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군산시협의회는 따뜻하고 바른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사회 전반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