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이춘성)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군산지사는 9월 한달간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과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군산역,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노인요양원,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고객 맞춤형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농지은행사업은 은퇴 농업인들의 노후생활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농업 경영 정상화 및 영농규모 확대에 도움을 주는 농촌 효자사업으로 꾸준히 각광을 받고 있다.

 군산지사는 올해 92억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현재까지 83억5100만원을 집행했다.

 이춘성 지사장은 “농지은행사업이 현재 꾸준한 발전을 통해 정착되어 가고 있으나, 아직도 사업을 생소해 하는 잠재고객(2030세대, 귀농인, 후계농업인 등)들이 많다”며, “추석명절 연휴기간을 통해 집중 홍보하여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